2008년 05월 20일
벼룩시장 스타일
상상해보라
화창한 토요일 아침이다
번화가로 향하는 발걸음을 돌려
변두리 벼룩시장으로 산책을 나간다
가는 곳마다 보물이 넘쳐난다
온갖 잡동사니 속에 숨어 있는 빈티지 원단
윤을 낸 은식기,정교한 본차이나 찻잔 ..
아니 .저건? 횡재다
오리지널 가죽 클럽체어가 아닌가
게다가 원래의 벨벳 쿠션까지 딸려 있으니 이보다 완벽할순 없다
아아, 장바구니가 백배는 더 컸으면!
거기에 바퀴와 엔진까지 달렸다면 최상이다
상점가의 새 제품은 온갖 사연이 담겨 있는
중고품에 비하면 왠지 밋밋하다
더욱이 이런 중고품은 그만큼 견고하기 때문에
벼룩시장까지 나올수 있었던 것이다
구리 냄비나 리넨 식탁보,마호가니 접뚜껑 책상과
무쇠 주전자 같은 세월을 이겨낸 노장들은
귀 기울이는 이에게 저마다의 사연을 들려준다
요즘같은 대량 생산 시대에는 갈수록 보기 드문
귀중한 손맛을 담고 있는 경우도 있다
손으로 그려 넣은 벽지 무늬의 살짝 빗나간 선이나
핸드메이드 도자기에 남은 지문같은 흔적은
물건을 만든 사람의 체온을 전해준다
예술품은 절대 유행을 타지 않는다
고전은 영원하다
운이 좋으면 오리지널 임스 체어
(실용적인 디자인 가구로 유명한 미국의 찰스&레이 임스 부부의 작품)
카스틸리오니 스완 램프
('현대 조명의 대부'라 불리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같은 진귀품을 헐값에 집어 올수도 있다
이런 걸작들은 결코 가치가 떨어지지 않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올라간다
화창한 토요일 아침이다
번화가로 향하는 발걸음을 돌려
변두리 벼룩시장으로 산책을 나간다
가는 곳마다 보물이 넘쳐난다
온갖 잡동사니 속에 숨어 있는 빈티지 원단
윤을 낸 은식기,정교한 본차이나 찻잔 ..
아니 .저건? 횡재다
오리지널 가죽 클럽체어가 아닌가
게다가 원래의 벨벳 쿠션까지 딸려 있으니 이보다 완벽할순 없다
아아, 장바구니가 백배는 더 컸으면!
거기에 바퀴와 엔진까지 달렸다면 최상이다
상점가의 새 제품은 온갖 사연이 담겨 있는
중고품에 비하면 왠지 밋밋하다
더욱이 이런 중고품은 그만큼 견고하기 때문에
벼룩시장까지 나올수 있었던 것이다
구리 냄비나 리넨 식탁보,마호가니 접뚜껑 책상과
무쇠 주전자 같은 세월을 이겨낸 노장들은
귀 기울이는 이에게 저마다의 사연을 들려준다
요즘같은 대량 생산 시대에는 갈수록 보기 드문
귀중한 손맛을 담고 있는 경우도 있다
손으로 그려 넣은 벽지 무늬의 살짝 빗나간 선이나
핸드메이드 도자기에 남은 지문같은 흔적은
물건을 만든 사람의 체온을 전해준다
예술품은 절대 유행을 타지 않는다
고전은 영원하다
운이 좋으면 오리지널 임스 체어
(실용적인 디자인 가구로 유명한 미국의 찰스&레이 임스 부부의 작품)
카스틸리오니 스완 램프
('현대 조명의 대부'라 불리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같은 진귀품을 헐값에 집어 올수도 있다
이런 걸작들은 결코 가치가 떨어지지 않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올라간다
벼룩시장에서 구한 물건들은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손질이나 수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확실히 가망이 있는 물건으로 골라야 한다
소파가 프레임은 튼튼한데 커버의 가죽이 찟어졌다면
빈티지 원단으로 커버를 바꿔주면 된다
창으력을 발휘해 재창조할 수도 있다
공주풍 쿠션에는 앤티크 브로치를 달고
평범한 전등갓은 고품스러운 리본을 달아 새롭게 꾸며준다
경험많은 '스카우터'가 되면 물건의 잠재력을 꿰뚫어보고
아예 새로운 커리어를 설계해줄 수도 있다
벤치를 협탁으로 쓰거나 이가 나간 찻잔을 화병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손질이나 수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확실히 가망이 있는 물건으로 골라야 한다
소파가 프레임은 튼튼한데 커버의 가죽이 찟어졌다면
빈티지 원단으로 커버를 바꿔주면 된다
창으력을 발휘해 재창조할 수도 있다
공주풍 쿠션에는 앤티크 브로치를 달고
평범한 전등갓은 고품스러운 리본을 달아 새롭게 꾸며준다
경험많은 '스카우터'가 되면 물건의 잠재력을 꿰뚫어보고
아예 새로운 커리어를 설계해줄 수도 있다
벤치를 협탁으로 쓰거나 이가 나간 찻잔을 화병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빈티지는 엄청난 스타일이 있다
우리는 간단한 착장만을 즐긴다
위험하지 않고 손가락질 받지 않을만큼
적당하면서도 남들과 다르길 바란다
이런 아이러니 속에서 우린 살고 있다
한때는 빈티지가 무서운 속도로 유행이 된적이 있다
나는 유행을 믿지 않는다
믿는건 오로지 나 자신뿐
내가 좋으면 그만인것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바라는건
자신을 믿어보라는 것이다
미치도록 땡땡이 스타킹이 신고 싶지만
"나는 서른살이 넘었잖아 지구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참아야해 "라고 다그치는 사람들에게
"왜 안돼 ?"라고 한번만 자문해 보라고 하고 싶다
중국에서 지진이 났다 엄청난 수의 사람이 내일의 약속도
미래의 계획도 실천하지 못하고 죽어갔다
콘크리트 바닥에 깔려 수많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이것도 해볼껄 망설이지 말고 저것도 해볼껄"
등의 생각은 한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우리는 오늘을 살지 내일의 비난을 미리 대비하면서 살진 않는다
어리석게도 알면서도 내일을 위해 오늘의 모험을 참아낸다
꾹꾹 참아낸다
무엇이든 빈티지처럼 사연을 가져라
지구의 평화를 위해서라는 좋은 취지를 위해서
땡땡이를 포기했다면 당장 오늘이라도
내가 왜 땡땡이를 입어야만하는지를 생각해보라
할수 있다
빈티지도 처음에는 외면당했었다
돈이 없는 사람만 입는거 아냐?
그 더러운 걸 왜 입어?
왠지 찝찝하지 않냐?
사람의 인식이란 대단히 무섭다
오늘의 찬밥이 내일의 핫 아이템이 될줄 누가 알았겠는가!
우리는 간단한 착장만을 즐긴다
위험하지 않고 손가락질 받지 않을만큼
적당하면서도 남들과 다르길 바란다
이런 아이러니 속에서 우린 살고 있다
한때는 빈티지가 무서운 속도로 유행이 된적이 있다
나는 유행을 믿지 않는다
믿는건 오로지 나 자신뿐
내가 좋으면 그만인것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바라는건
자신을 믿어보라는 것이다
미치도록 땡땡이 스타킹이 신고 싶지만
"나는 서른살이 넘었잖아 지구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참아야해 "라고 다그치는 사람들에게
"왜 안돼 ?"라고 한번만 자문해 보라고 하고 싶다
중국에서 지진이 났다 엄청난 수의 사람이 내일의 약속도
미래의 계획도 실천하지 못하고 죽어갔다
콘크리트 바닥에 깔려 수많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이것도 해볼껄 망설이지 말고 저것도 해볼껄"
등의 생각은 한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우리는 오늘을 살지 내일의 비난을 미리 대비하면서 살진 않는다
어리석게도 알면서도 내일을 위해 오늘의 모험을 참아낸다
꾹꾹 참아낸다
무엇이든 빈티지처럼 사연을 가져라
지구의 평화를 위해서라는 좋은 취지를 위해서
땡땡이를 포기했다면 당장 오늘이라도
내가 왜 땡땡이를 입어야만하는지를 생각해보라
할수 있다
빈티지도 처음에는 외면당했었다
돈이 없는 사람만 입는거 아냐?
그 더러운 걸 왜 입어?
왠지 찝찝하지 않냐?
사람의 인식이란 대단히 무섭다
오늘의 찬밥이 내일의 핫 아이템이 될줄 누가 알았겠는가!
# by | 2008/05/20 01:18 | See clothes | 트랙백 | 덧글(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